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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ESG위원회 신설…"관련 신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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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ESG위원회 신설…"관련 신사업 발굴"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4.04.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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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쓴다는 입장이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문화 확립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과 녹색금융 확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에 나설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한 이래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말 탄소배출권 100만 톤 확보 계약을 성사한 바 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는 올해 기부금을 증액하고 봉사활동 건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IBK투자증권만의 ESG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기조로 삼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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